학술지
뱅 카드 게임학연구
産業聯關模型에서 經濟的 波及效果의 過大推定은 왜 發生하는가? 새로운 “産出⋅産出模型”을 통한 代案을 中心으로
김호언발행년도 2008제 56 권제 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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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정태 투입 · 산출모형에서 레온티에프 역행렬은 외생적인 최종수요 변화에 대한 내생부문의 (직 · 간접)산출요구량을 추계하는 데 매우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종수요가 아니라 산출물의 변화에 대한 (직 · 간접)산출요구량을 계산하기 위하여 레온티에프 역행렬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내생 중간수요에 대한 이중 계산으로 뱅 카드 게임적 제반 파급효과가 과대추정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적으로 “파급효과의 과대추정은 왜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원인 규명을 하고자 한다. 최근 이러한 과대추정에 대한 대안적 승수로 개발된 “순승수” 개념의 한계와 부문 사이의 “연속적 연결”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아울러 뱅 카드 게임학 문헌에서 나타나고 있는 파급효과에 대한 과대추정 및 연속적 연결에 대한 오해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실제적 오해 사례에 대한 새로운 대안 모형으로서 “산출 · 산출모형”을 개발하고자 한다. 산출 · 산출모형은 레온티에프 역행렬의 요인별 분해를 통하여 총산출과 최종산출 사이의 새로운 승수적 인과관계를 밝힌 것이다. 따라서 산출 · 산출모형을 통하여 산출물에 대한 제반 파급효과를 과대추정 및 연속적 연결에 대한 우려없이 편리하게 추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