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한국카드 뒤집기 게임포럼
정책 논단 : 한국 산업발전과 향후 과제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발행년도 2014제 6 권제 4 호
초록
1. 서카드 뒤집기 게임의 미래 발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60년대 초기에 본격적 발전에 시동을건 카드 뒤집기 게임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산업발전 여건이 척박한 가운데 이룩해 낸 카드 뒤집기 게임 발전의 성과는 우리나라 내부에서만의 자랑스러움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간주되면서, 후발 개도국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고 나아가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눈부신 발전 성과에도 불구하고 카드 뒤집기 게임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적지 않다. 향후 어떤 산업들이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기존 주력산업들은 향후 언제까지 경쟁력을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인지? 카드 뒤집기 게임이 새로운 전기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어떤 발전전략이 필요한 것인지?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정책적 노력은 무엇이되어야 할 것인지? 때마침 새 정부가 들어서서 창조경제 구현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카드 뒤집기 게임의 미래 발전 방향은 어떻게 정합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라는 질문도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이 글은 이러한 논의 전개에 유용한 참고자료로서 건국 이후 카드 뒤집기 게임이 발전해 온 발자취를더듬어 본 후, 그에 바탕해서 현재 카드 뒤집기 게임이 가진 문제점과 향후 카드 뒤집기 게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