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한국카드 게임 하기포럼
카드 게임 하기교육세미나: 카드 게임 하기교육에서 미래형 교육과정의 과제
문승래 / 장경호 / 한경동발행년도 2010제 2 권제 4 호
초록
1. 서 론일찍이 노벨 카드 게임 하기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교수는 “모든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카드 게임 하기정보와 마주치는데, 이 중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정보의 유용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이 필요하며, 이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카드 게임 하기교육이다.”라고 설파하면서 카드 게임 하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세계적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카드 게임 하기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미국, 일본, 유렵연합(EU) 등 많은 선진국에서는 카드 게임 하기·금융 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적·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카드 게임 하기 과목을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배워야 할 8개 핵심 과목 중 하나로 지정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21개 주(州)가 고등학교에서카드 게임 하기를 필수과목으로 정해 놓고 있으며, 많은 주가 필수과목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CEE,2009).이 같은 추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필수과목 지정은 고사하고 현재도 부족한 카드 게임 하기교육 시간을 줄이려 하고 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안)”(2009. 7. 24.)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연구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총론 시안”(2009. 9.29.), “고등학교 도덕/사회 선택과목 교육과정 시안”(2009. 11월) 등에서 카드 게임 하기교육의 축소 논의가바로 그것이다.